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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사이다! 왕좌 복귀 성공?!(35~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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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사이다! 왕좌 복귀 성공?!(35~36회)

6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35~36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이 마침내 왕좌 복귀를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35~36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이 마침내 왕좌 복귀를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왕좌에 복귀한다.

6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박원국, 극본 박혜진·정해리) 35~3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왕궁에 잠입해 왕좌 복귀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한가은(김소현 분)은 가짜 왕 천민 이선(엘·김명수 분)의 중전 간택 선언에도 세자의 신분을 증명할 태항아리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
과거 세자 이선의 친모 영빈(최지나 분)은 죽기 전 한가은에게 태항아리 속에 이선의 신분을 증명해 줄 밀지가 있다고 알린 바 있다.

가은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던 천민 이선은 이를 가록막는다. 천민 이선은 "소인이 가면을 벗겠습니다"라며 가은의 팔을 움켜쥐며 막아선다. 하지만 가은은 이선의 팔을 뿌리치며 강하게 반발한다.

앞서 방송된 33회에서 한가은은 부친 한규호(전노민 분) 기일에 극적으로 만난 세자 이선에게 "도련님만 연모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가은은 "저하라 부르겠습니다"라며 "왕좌에 복귀하도록 돕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편수회 측에서는 천민 이선에게 "머리끝까지 진짜 왕이 되겠느냐?"라고 거듭 확인한다.

점점 더 악해지는 편수회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세자 이선은 자신의 세력을 불려 나간다. 세자 이선은 우보(박철민 분), 박무하(배유람 분) 등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마침내 왕좌 복귀를 천명한다. 세자는 "조선의 미래를 위해 나와 함께 해 주시오"라며 왕좌 복귀의 뜻을 밝힌다.

한편, 천민 이선은 편수회 대목을 찾아가 "기필코 그 자를 잡아 어르신께 바치겠습니다"라고 세자를 없애겠다는 뜻을 다 시 한번 강조한다. 하지만 이선은 힘을 키우면 대목을 죽이려는 속셈을 갖고 있다.

가짜 왕 천민 이선은 편수회 대목과 세자를 죽이려 궁으로 유인한다. 이에 세자 이선은 궁중에서 열리는 잔치에서 탈춤을 추는 사람으로 변장해 궁으로 잠입한다.

대목은 "사방에 덫인데 세자가 살아서 왕좌에 올라가겠느냐"라며 내심 안심한다.

하지만 편수회와 가짜 왕의 방해를 뚫고 곤룡포에 가면을 쓰고 나타난 세자는 문무백관들 앞에서 "내가 조선의 진짜 왕이다"라고 선포한다.

한가은은 무사히 태항아리를 찾아 세자 이선의 신분을 증명 해줄 밀지를 찾은 것일까.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35~36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