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엔화 다시 1000 돌파, 원 달러 환율 개입설 파다 …일본 여행 환전 타이밍 주의보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엔화 환율이 출렁거리고 있다.

26일 서울과 동경 외환시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화와 일본 엔화 간의 환율은 이시각 현재 100엔당 1001.12을 지나고 있다.

우리나라 원화와 일본 엔화 간의 환율은 낮 12시경 1000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내 다시 1000원 선 위로 올랐다.

주요 통화 간 환율
CURRENCY VALUE CHANGE NET CHANGE TIME (EDT) 2 DAY

EUR-USD

1.1646 -0.0001 -0.01% 11:38 PM

USD-JPY

111.9500 0.0600 +0.05% 11:37 PM

GBP-USD

1.3022 -0.0003 -0.02% 11:37 PM

AUD-USD

0.7906 -0.0031 -0.39% 11:38 PM

USD-CAD

1.2512 0.0003 +0.02% 11:37 PM

USD-CHF

0.9525 0.0001 +0.01% 11:37 PM

EUR-JPY

130.3800 0.0700 +0.05% 11:38 PM

EUR-GBP

0.8943 0.0001 +0.01% 11:38 PM

USD-HKD

7.8099 0.0010 +0.01% 11:37 PM

EUR-CHF

1.1093 0.0000 +0.00% 11:37 PM

USD-KRW

1,120.6700 5.2700 +0.47% 11:38 PM



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외환 당국이 완화강세를 누그러 뜨리기 위해 시장 개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달러화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원화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시장개입의 효과가 어느정도 지속될지느 여전히 미지수이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화강세가 올 수 있다.

엔화 환율이 출렁이고 있는 만큼 일본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환전 타이밍을 맞출 필요가 있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