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닷컴이 머라이어 캐리의 체중이 최근 급격히 불어나 현재 약 263파운드(119kg)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식습관을 조절하지 못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당뇨와 고혈압 등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측근은 그녀가 늦은 밤 칵테일이나 군것질 등을 자제해야 하는데 아무도 그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걱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그녀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곡선 몸매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라스베가스 크리스마스 공연 티켓은 아직 판매 중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그녀의 SNS에 “I'm bringing m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concert series to Las Vegas this Christmas!!! Tickets are available now!”라며 티켓이 판매 중임을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의 라스베가스 12월 공연은 14, 16, 17, 20, 22일 5차례 열릴 예정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