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스틸디자인 전문가 럭스틸리에(Luxteelier) 도입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건축가인 건축학도를 대상으로 동국제강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을 적용하여 실제 건축물을 디자인해 출품하는 체험 공모전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총 8개 팀, 22명의 대학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럭스틸의 생산과정, 시공방법, 시공사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럭스틸 디자인 전문가라는 의미인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을 수여했다. ‘럭스틸리에’는 럭스틸(Luxteel)과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단어로, 동국제강에서 럭스틸 전문가 육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했다.
이날 시상을 한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미래 건축가들에게 럭스틸을 소개하고, 건축용 컬러강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니어 건축가로 성장하여, 럭스틸을 활용한 우수한 건축물을 설계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