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죽음과 깊은 관련있었다...범인? "반전결말" (19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JTBC 종합편성 편성표에 따르면 18일(금요일) 밤 11시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8회에서는 안씨 박복자(김선아 분)의 죽음을 둘러싼 안씨집안을 포함한 주변인물 모두에 대한 알리바이가 서서히 드러난다.

앞서 박복자는 우아진(김희선 분)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풍숙정 사장(소희정 분)의 계략에 걸려 안태동 회장을 쓰러지게 만든 후 누군가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

그 가운데 경찰은 수사를 통해 박복자를 죽인 범인 중 우아진과 우아진의 전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알리바이를 밝혀낸다.

이에 우아진은 경찰조사에서 박복자가 죽던 날 밤의 기억을 서서히 떠올리기 시작하고, 박복자 사망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안태동 회장의 첫째 안재구(한재영 분)와 부인 박주미(서정연 분)는 박복자의 죽음에 누구보다도 행복해 하던 인물이었다. 이들은 경찰에 어디서부터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 고민 하는 모습을 들키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다.

셋째 안재희(오나라 분) 또한 안재구를 향해 “오빠 나 어떡해? 나 너무 무서워!”라고 이야기해 박복자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쓰러졌던 안태동 회장이 깨어난 후 박복자가 죽던 날 집으로 갔던 사실이 밝혀지고 경찰 조사에서 “죽이고 싶은 정도였죠!”라고 이야기해 또다른 복선이 깔려 있음을 예고한다.

한편, 안씨집안 사람들 이외의 용의자인 풍숙정 사장과 한민기 대표(김선빈 분), 천방순(황효은 분), 구봉철(조성윤 분)의 알리바이도 함께 드러나며 과연 누가 범인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회 2.0%, 2회 3.1%, 3회 2.9%, 4회 3.3%, 5회 3.6%, 6회 4.5%, 7회 4.1%, 8회 5.8%, 9회 5.0%, 10회 6.9%, 11회 8.5%, 12회 8.9%, 13회 6.8%, 14회 9.1%, 15회 7.4%, 16회 10.0%, 17회 8.4%, 18회 9.7%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