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꿀팁] 롯데마트, AK몰, 농협유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오는 9월 20일까지 빅마켓 5개점(영등포점, 도봉점, 신영통점, 금천점, 킨텍스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롯데, 비씨, 신한 등 7대 카드(KB국민, 현대, 우리, NH농협 포함)로 구매하시는 회원들에게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5개 사전예약 상품을 30만원, 50만원, 100~10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는 각 3만원, 5만원, 100만원당 10만원, 100만원 가량의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사전예약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씨/신한/KB국민/현대/NH농협카드로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 및 3만원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사전예약 품목으로는 ‘친환경 한우 꼬리반골세트(4kg)’, 양반김 혼합세트 3호(양반 들기름 전장김 5매*8입+카놀라유 900ml)’, ‘마이넛츠 박스(하루견과 80입)’를 9대 카드로 구매 시 각 4만원, 2만300원, 2만7670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8월28일부터 31일까지 ‘FALL IN LOVE’ 기획전을 통해, 가을 의류 뷰티 및 건강식품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을 뷰티 신상품으로는 디올 더블 루즈를 3만7800원에, 입생로랑 올아워 파운데이션을 7만5050원에, 랑콤 압솔뤼 로즈글로스를 3만7800원에, 슈에무라 마이슈 립스틱을 3만2400원에 판매한다. 가을 패션 상품으로는 소다 여성 리본플랫을 16% 할인된 8만1440원에, 휠라스포츠 남녀공용 헤리티지 운동화를 6만9000원에 판매하고, 닥터마틴 워커 및 캐주얼화 9만9000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가을 스트릿패션 제안’ 카테고리에서는 푸마 남녀공용 후드티를 7만1100원에, 칼하트 반팔티셔츠를 2만7810원에, 휠라스포츠 헤리티지 버킷햇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블랙 컬러 패션 제안’ 카테고리에서는 쉬즈미스 더블버튼 블랙 재킷을 12% 할인된 10만9120원에, 만다리나덕 블랙 백팩을 38% 할인된 20만2190원에, 컨버스 척테일러2 블랙 운동화를 21% 할인된 5만7160원에 판매한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2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우박 피해를 입은 ‘보조개 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보조개 사과’란 지난 6월 사과 성장기에 우박을 맞아 표면에 보조개 같이 패여 있다고 해서 명칭을 붙였으며, 사과 상품의 가치는 일부 떨어졌지만 맛과 당도에는 변함이 없는 사과를 말한다. 농협유통은 우박 피해를 입은 ‘보조개사과’ 200여 톤을 산지 직송으로 30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보조개사과 5입(1봉) 7800원→4900원으로 37%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지난 6월 우박으로 사과 농가의 피해가 심해다“며 “농협유통은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의 아픔을 같이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자 행사물량 200여톤을 준비하여 금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