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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85회 김혜리, 강신일 '박윤재 친자 검사 권유'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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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85회 김혜리, 강신일 '박윤재 친자 검사 권유'에 분노

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5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가 남진(박윤재)과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는 허청산(강신일) 변호사의 진심어린 조언을 무시하고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5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5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가 남진(박윤재)과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는 허청산(강신일) 변호사의 진심어린 조언을 무시하고 분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85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4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85회에서는 최수희(김혜리 분)가 남진(박윤재 분)과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는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의 진심어린 조언을 무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85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허청산 변호사는 최수희에게 시우(강태성 분)를 생각해서라도 남진과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며 설득한다.

앞서 방송된 84회 말미에 최수희와 남진의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자관계가 성립됨을 확인하고 경악한 허청산 변호사는 "이제 밝힐 때가 됐다"며 최수희를 찾아가 시우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최시우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최수희는 허청산 변호사가 유전자 검사결과를 조작했다며 분노했다.

이에 최수희는 자신의 친아들인 남진에게 분노를 터트린다.
이사회 소집을 앞둔 가운데 상무직 박탈 위기에 처한 최수희는 로비에서 달달한 분위기의 남진과 한승주(서효림 분)를 보고 '뭐든 나 혼자 죽지 않는다'며 분풀이를 다짐한다.

최수희는 아직 자신이 생모인 줄 모르는 남진과 승주에게 "니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난 니들 머리 위에 있어"라고 쏘아붙인다.

긴급 이사회 당일, 수희는 사의를 밝히는 대신 사표 수리는 3개월 뒤라는 조건을 내건다.

남진은 최수희 상무가 바로 자신의 생모임을 알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최시우는 30년을 키워준 최수희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님을 언제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