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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118회 임채무, 신고은 임신에 충격!…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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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118회 임채무, 신고은 임신에 충격!…몇부작?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118회에서는 최진복(임채무)이 은소유(신고은)가 임신했음을 알고 충격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118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118회에서는 최진복(임채무)이 은소유(신고은)가 임신했음을 알고 충격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118회 예고 영상 캡처
'강남스캔들' 임채무가 신고은의 임신을 알게 된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118회에서는 최진복(임채무 분)이 은소유(신고은 분) 임신을 알고 충격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강남스캔들' 11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방윤태(원기준 분)가 홍세현(서도영 분)을 밀어내기 위해 장인 최진복에게 은소유 임신 소식을 흘린다.

최진복이 "은소유가 임신했단 말이야?"라며 발끈하자 방윤태는 "처남 애다. 홍세현 애다. 난리도 아니래요"라며 진복의 화를 돋군다.

그 시각 최서준(임윤호 분)은 소유에게 이벤트를 해주며 "내 아이라는 거 아빠한테 밝히지 말아요"라고 부탁한다.

소유가 아이를 부친 최진복에게 빼앗길까 두려워 하는 서준은 "회사에 소문 퍼진 대로 그냥 믿게 둬요"라고 애원한다.

이후 최진복은 소유에게 아이 아빠를 확인하기 위해 서준의 방으로 들어 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서준의 부탁을 받은 세현은 소유에게 "내 아이라고 말씀 드렸니?"라고 묻는다.
앞서 서준은 세현에게 자신의 주식을 다 은소유에게 주고 아이를 부친 최진복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외국에서 몇 년 살다 오게 해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하지만 소유는 세현에게 "그 추잡한 소문 오빠가 다 뒤집어쓰겠다고?"라며 어이없어한다.

그러나 세현은 "너만 견딜 수 있다면 상관없어. 난"이라며 첫사랑 은소유를 향한 순애보를 보인다.

이날 구치소에 수감된 홍백희(방은희 분)는 면회 온 세현을 보고 애틋해한다.

서준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인지, 새드엔딩인지 결말을 남겨 놓은 '강남스캔들'은 123부작으로 오는 17일 종영한다. 후속 '수상한 장모'가 오는 20일(월) 첫방송된다. 신다은, 박진우, 김혜선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