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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x정유미 열애 인정, 5살 연상연하 커플 "진지한 만남 조심스레 시작" [심경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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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x정유미 열애 인정, 5살 연상연하 커플 "진지한 만남 조심스레 시작" [심경글 전문]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4일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정유미, 강타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4일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정유미, 강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강타(40)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정유미(35)가 심경을 고백했다.

정유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또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면서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유미와 강타 두 사람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미 나이는 1984년 생으로 35살, 강타는 1979년생으로 40살이며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유미님과 오래 이쁜 사랑하시길", "축하드려용~ 좋은 만남 응원합니다^^", "축하드려요~~~꼭 행복하세요~~콘서트때 다시 만나고 기쁜 소식 직접 전해주세요!"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다음은 정유미 심경고백 전문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