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멤버 이광수의 교통사고 소식으로 시작했다.
유재석은 "석진 형도 일전에 발목 골절상을 당한 적이 있다"라면서 "어쨌든 시간이 좀 걸리진 하겠지만 광수의 빠른 회복 기다리겠다. 광수가 밝은 모습으로 곧 돌아올 거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2월 15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2월 18일 "이광수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불참한 이광수는 "예정 돼 있던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