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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톰 행크스 부부, 호주 영화좔영 중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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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톰 행크스 부부, 호주 영화좔영 중 코로나19 확진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캡쳐 @tomhanks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캡쳐 @tomhanks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Rita Wilson)이 11일(현지 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개인 성명을 통해 자신이 호주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고 확인했다. 이들은 현재 호주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에 관한 영화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톰 행크스는 성명에서 “리타와 나는 현재 호주에 있다. 우리는 감기에 걸렸고 몸이 아파서 조금 피곤해 하고 있던 참이다. 리타는 오한과 약간의 열도 있었다. 이에 우리 둘은 코로나19 테스트를 거쳤으며 우리 둘 모두 양성반을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곧 격리될 것으로 알려졌고 영화 촬영 역시 일시 중시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가 제작 중인 이 영화는 2021년 10월 개봉 예정이었다.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프레슬리역을 맡았다.

한편 톰 행크스는 올 하반기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그레이하운드’와 공상 과학 영화 ‘비오스’ 등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