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마하니는 아마존 추천 등급을 실적상회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상향조정했다.
마하니는 자신의 연간 온라인 쇼핑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업은 코로나19의 '구조적 승자'라면서 특히 아마존은 세계 최고 온라인 쇼핑업체가 될 것이라는 점이 목표주가 상향 근거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아마존의 특급 배송 서비스인 프라임 침투율이 작년 59%에서 올해 67%로 높아진 점이 전망을 밝게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존 주가는 5월 20일 기록한 사상최고치 2497.94달러에 비해 현재 0.60% 낮은 수준이다.
주가는 지난 5일 현재 3개월간 30.6% 급등했다.
코로나19 봉쇄로 주식시장이 붕괴되던 당시에도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 증가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증시 시황을 대표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4분의1 수준에 불과한 7.5% 상승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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