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군사 수출이 지난해 72억 달러 계약을 기록했다고 국방부 수출부서인 SIBAT가 24일 밝혔다.
야에르 쿨라스 전역 준장이자 이스라엘 국방부 수출국방협력본부 SIBAT 대표는 “국제적으로 치열한 도전과 경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70억 달러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이스라엘을 세계 10대 안보 수출국으로 간신히 지켜냈다”고 발표했다.
국방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9조3600억 달러를 기록한 2017년에 비해 지난해 이스라엘 군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다.
SIBAT에 따르면 2019년 이스라엘 업체들은 레이더와 전자전 시스템(17%), 미사일·로켓·방공시스템(15%), 유인항공기와 항전시스템 (13%), 관측·광전자(12%), 무기정거장과 발사기(10%), 드론시스템과 무인항공기 (8%), 정보·사이버시스템 (7%), C4I·통신 시스템 (7%), 차량 및 APC (4%), 고객 서비스 및 기타(3%), 탄약 및 무장(3%), 해군 시스템(1%) 등을 수출했다.
이스라엘 국방수출 분포는 아시아태평양이 41%(전년 46%에서 감소)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26%(15%에서 증가), 북미 25%(2018년 6%에서 크게 증가), 아프리카가 4%(2%에서 증가), 중남미도 4%(6%에서 감소)로 뒤를 이었다.
쿨라스는 “2020년 내내 G2G 협정의 성장 추세를 예상했지만 코로나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와 국방 분야가 초토화됐다”며, “그런 만큼 국방부의 활동을 조정하고 이 위기를 국제공조를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계는 수년간 안전과 정보를 위해 이스라엘을 찾았다. 이스라엘의 방위산업은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국제 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 해 동안 120여 개의 방위산업이 SIBAT와 국방부의 지원과 지원을 받아 전 세계에서 수십 개의 유의미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