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엔 이상 투자 전기차 90만대분 배터리공급-2024년 가동 예정

닛케이는 엔비전의 투자액이 약 2000억엔이상을 될 것이이라고 전했다. 닛삭과 프랑스 르노, 미씨비시자동차의 3사연합에게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엔비전이 투자액의 대부분을 부담하고 닛산도 일부 투자에 참여하거나 공장에 대한 공동출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닛산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 “현시점에서 발표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닛케이 등 일본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국내의 신공장은 일본 이바라기(茨城)현내에 건설돼 2024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신공장에 맞춰 배터리생산을 기존의 5배에 해당하는 EV 90만대분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