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텔레닥 주식은 6월 4일까지 26.6% 하락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장은 13.4% 하락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순풍 덕분에 주가가 139% 상승했다.
지난달 텔레닥 주식의 부진한 성적은 주로 월스트리트 컨센서스 추정치가 누락된 1분기 실적과 그 사건으로 인한 낙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회사가 4월 2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텔레닥의 주가는 4월 말과 5월 초까지 하락했다. 초기 하락은 두 명의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가 주식에 대한 목표 가격을 낮추면서 촉발했다.
1분기에 텔레닥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4억5370만 달러로, 분석가가 예상했던 약 4억5200만 달러를 넘어 섰고 회사의 가이던스 범위인 4억5500만 달러에 근접했다.
지난해 리봉고 헬스와 인터치 헬스를 인수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인수의 효과를 제외한 매출은 69% 증가했다. 이는 확실히 강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월가 추정치에 미치지 못했다. 순손실은 주당 1.31달러로 전년 동기의 주당 0.40 달러보다 높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0.62달러의 손실을 전망했다.
순손실의 큰 부분은 회사의 리봉고 인수와 관련된 비 현금 소득세가 8700만 달러(주당 0.57달러)로 인해 발생했다.
모틀리 풀의 숀 윌리엄스는 텔레닥 주식의 최근 하락이 6월에 매수할 성장 주식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