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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도로공사 CU 편의점 업무협약, 한전 해상풍력 설치기술,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울산에너지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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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도로공사 CU 편의점 업무협약, 한전 해상풍력 설치기술,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울산에너지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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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전국 CU 편의점서도 납부"

한국도로공사 CU 편의점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방법 안내도. 사진=한국도로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도로공사 CU 편의점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방법 안내도. 사진=한국도로공사

오는 12일부터 전국 1만 5000여 곳의 CU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한국도로공사와 CU 편의점은 통행료 납부채널 확대를 위해 지난달 23일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12일부터 CU 편의점의 스토어매니저에게 차량번호와 생년월일을 알려주거나 직접 단말기에 입력해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현금 또는 카드로 곧바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기존 GS25 편의점을 포함해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편의점은 총 2만 8000여 곳으로 늘었다.

도로공사는 이미 카카오톡, 네이버앱으로 미납통행료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납부방법도 가상계좌, 네비게이션 앱(T map),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다양화 했다. 나아가 오는 9월부터는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CU 편의점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체계화된 전산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납부 정보가 관리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세계최초 해상풍력 일괄설치기술 개발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왼쪽 8번째)이 7일 군산항에서 열린 해상풍력 일괄설치선 진수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왼쪽 8번째)이 7일 군산항에서 열린 해상풍력 일괄설치선 진수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 해상풍력 발전기를 10일만에 바다에 설치할 수 있는 해상풍력 일괄설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전은 7일 전북 군산항에서 해상풍력 일괄설치선(MMB) 진수식을 가졌다. 이 진수식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술은 항구에서 발전기 하부기초와 상부터빈을 모두 조립한 후 발전기 전체 구조물을 들어 올려 바다로 운송해 설치하는 기술로, 단 10일만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공법이다.

특히, 한전이 기존에 개발한 석션기초 설치기술(해저구조물 내외부의 수압차를 이용해 구조물을 지반에 관입하는 급속설치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설치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소음·진동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MMB는 최대 1500t의 중량과 높이 140m의 구조물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메가와트(MW)급 터빈 기준 풍력발전기 설치비를 약 37억 원 절감하고, 해상 설치기간을 기존 90일에서 10일로 단축시킬 수 있다.

한전은 전북 서남권과 전남 신안 해상풍력 사업에 MMB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MMB 개발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해상풍력 선진국인 유럽조차 아직 완수하지 못한 쾌거"라며 "MMB를 활용한다면 2050 탄소중립의 핵심인 해상풍력발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울산에너지포럼 대표 선출

사단법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6월 30일 개최된 제3차 울산에너지포럼 이사기관 한국석유공사 순회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사단법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6월 30일 개최된 제3차 울산에너지포럼 이사기관 한국석유공사 순회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이 (사)울산에너지포럼 대표로 선출됐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9일 열린 울산에너지포럼 이사회와 임시총회에서 김영문 사장이 포럼 대표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울산에너지포럼은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등 울산에 본사를 둔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들이 설립한 포럼으로, 에너지 공공기관 울산 본사 이전을 계기로 울산을 에너지산업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됐다.

이날 이사회와 임시총회에는 김영문 사장을 비롯해,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 사장을 대표로 선출하고, 에너지 지식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영문 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