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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XAI 스타트업과 RNA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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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XAI 스타트업과 RNA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

"XAI 통한 신약후보물질 도출할 것"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XAI 개발사 압주와 RNA 기반의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부광약품이미지 확대보기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XAI 개발사 압주와 RNA 기반의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신경질환 분야의 신약을 개발하는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압주(Abzu)와 핵산기반의 신약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콘테라파마와 압주는 두가지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제를 목표로 XAI를 통한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유럽 인류유전학 저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6000종 이상의 희귀 질환으로 3억 명 이상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이 큼에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희귀질환 치료제는 450개에 불과하다.
최근 차세대 신약으로는 RNA(리보핵산) 치료제로 알려진 핵산기반의 신약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이 핵산기반 신약개발은 희귀 신경질환처럼 과거에 치료가 불가능했던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치료를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테라파마의 신경과학, 신약발굴 전문성과 압주의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산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가 진행될 것이며, 양사는 콘테라파마의 핵산기반 신약후보물질이 빠르게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검증기술을 공동개발하는 것을 목표를 잡고 있다.

압주의 리더인 마틴 마티아센은 "우리는 가장 유망한 두개의 선도기술, RNA 치료제와 XAI를 결합해 혁신을 이뤄낼 것이며 첨단기술 회사로서 질병 치료제의 경계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테라파마의 최고과학책임자인 케네스 크리스텐슨은 "우리가 보유한 기존의 인실리코(In-silico) 방식의 후보물질 도출에서 더 진보한 XAI기반의 RNA 치료제의 임상연구를 개선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기술 플랫폼을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