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엔리얼 시리즈C 라운드는 니오캐피털, 윈펑캐피털(云锋基金), 에이플러스 캐피털(洪泰基金·홍타이지진) 등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쉬츠(徐驰)는 "조달한 자금은 신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사업 확장 등에 사용할 것"이며 "더 많은 업체와 합작해 콘텐츠 생태계와 사용 환경을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AR 사용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 조달 계획을 성사한 뒤 엔리얼의 기업가치는 7억 달러(약 8248억8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엔리얼 라이트는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고,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작은 AR글래스다.
쉬츠 CEO는 "내년부터 중국과 미국 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5년 내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리얼은 다음주에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여전히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으며, 엔리얼 라이트보다 무게가 가볍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쉬츠 CEO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중국 등 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