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소상공인 플랫폼 'NH소상공인 파트너' 출시

전북농협은 농협상호금융이 금융을 비롯해 경영·세무 지원, 식자재 구매 등을 한데 모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 파트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소상공인 파트너 서비스는 전 은행의 계좌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고, 보안매체 없이 1일 2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장의 매출과 매입, 손익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해 사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증빙자료를 세무사무소와 실시간 연동해 세무 업무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요식업 등 식자재 구매가 필요한 고객은 앱과 연동된 농협몰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농협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방문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서비스 가입 신청 후 NH소상공인 파트너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