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고객이 원하고 필요한 금융 서비스 제공 위해 강력한 디지털 DNA 구축한다"
이미지 확대보기9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차세대 디지털 풀뱅킹 플랫폼 '디지털페퍼' 도입을 위해 IT 전문인력을 2배 이상 늘리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영업 채널 확장에도 힘쓴. 페퍼저축은행은 핀테크(FinTech) 금융기관과의 제휴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핀테크 기업 '빅밸류'와의 제휴를 통해 공공정보 기반의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다세대·연립주택의 담보가치를 자동적으로 산출하는 서비스도 선 보였다. 그동안 정확한 시세 확인이 어려워 대출 진행에 어려움이 컸던 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한 담보대출도 원활하게 진행토록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토스와 깃플(서비스 '핀셋N') 등 다양한 핀테크 금융기관과의 협업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상품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제휴 업체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고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며 "금융이 필요할 때 '디지털페퍼'를 앞세워 더욱 강력한 디지털 DNA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 2분기 기준 저축은행 자산순위 3위까지 올랐다. 이번에 디지털 플랫폼 확장을 통해 올 연말에 다시 한번 자산순위 상승에 도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뉴욕증시] 3대 지수, 3거래일 연속 하락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3103520609005be84d87674118221120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