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곧 기준금리 인상 폭 등을 발표한다. 발표후 30분 뒤 부터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미국 연준이 시장의 전망대로 기준금리를 통상 인상 폭의 2배인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을 경우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 재임 당시인 2000년 5월 이후 최대 인상 폭이 된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뉴욕증시 대세는 그럴 가능성은 작다는 데 모아지고 있다.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 외에도 8조9천억달러 우리돈 약1경1천267조원에 달하는 보유 자산 축소에 대해서도 발표할 전망이다. 연준의 3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한 달에 최대 950억달러 규모의 채권·주택저당증권(MBS)을 매각, 자산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경우 1년간 대차대조표상으로 1조달러 이상을 축소할 수 있다.
뉴욕증시는 또 2년 만에 처음 대면으로 진행될 이번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대응과 관련해 추가적인 '매파'(통화긴축 성향)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와 규모에 대해 밝힐 가능성이 있다. 연준은 앞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도 향후 데이터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은 올해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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