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ESG경영 4탄 'JT바나나 나눔마켓' 실시

JT저축은행은 '바꿔쓰고 나눠쓰는 나를 위한 마켓'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은 자원 재활용과 절약에 대한 ESG활동을 임직원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4번째 활동이다.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자신의 중고 물품 판매 글을 게시하면 해당 물품 구매를 원하는 직원이 판매 직원과 상호 간 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

특히, 임직원 개인간 중고 물품 거래 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지가 생산하는 농·특산품도 판매할 수 있어 지방 농가의 판로 확보 효과와 더불어 직원 복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에 직원들의 참여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품목 거래와 저렴한 비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등 직원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원 재활용에 대한 자발적인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JT바나나 나눔마켓 프로그램을 지역 영농 조합의 우수한 상품을 연결할 수 있는 1사1촌 결연과 같은 비영리 활동으로 확장시켜 침체된 지역 농촌 경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ESG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JT바나나 나눔 마켓은 물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 절약과 복지 혜택을 임직원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농·어촌지역 산업의 경제적 지원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영업용 차량을 업계 최초로 전기차로 전환했으며, 사무용품 녹색제품 사용 제한, 그린인증 사무가구 교체 및 무상 재활용 등 친환경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추가 사진 자료]
<사진 설명: 고객의 마음 속에 First, JT저축은행은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ESG활동 ‘바나나 나눔마켓’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JT저축은행 외관. 사진/JT저축은행>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