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술보증기금은 4대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과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와 주요 시중은행이 서로 협업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하고, 은행은 △보증료 지원(0.2%p~0.5%p, 은행별 상이)을 제공해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집중지원이 필요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정책금융의 온기가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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