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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사이에서 효과적인 ‘에셋파킹(asset parking)’ 상품으로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다. 세를 놓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자산을 저장해 향후 더 큰 부를 이룰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그 중에서도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수요가 많고 가격 상승폭도 가팔라 매수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서울 강남권에서는 ‘루시아 도산 208’, ‘상지카일룸M’, ‘레이어 청담’ 등이 완판에 성공했다. 이들은 3.3㎡ 당 분양가가 1억원을 훌쩍 넘는 초고가 오피스텔임에도 “사두면 분양가 보다 더 오른다”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반영되면서 계약을 마친 것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모아지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중대형(전용 60㎡ 초과) 오피스텔은 1년새 8.4%(60㎡초과 85㎡이하), 10.1%(85㎡ 초과) 오르며 소형(40㎡~60㎡이하: 4.4%) 상승폭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아파트는 고강도 규제가 적용돼 투자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 오피스텔이 새롭게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 소형 타입과 동일해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주거형 오피스텔이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 투자 대안으로 투자자들이 더욱 몰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공급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중 단연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다. 경기 수원 권선구 고색동(고색2지구)에 들어서며 총 430실 규모에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수원 내에서도 미래가치가 탄탄한 서수원에 들어서서 눈길을 끈다. 현재 서수원에는 ‘신분당선 연장’,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지구(첨단산업 및 R&D센터)’, ‘스타필드 수원(2023년 예정)’ 등 각종 인프라 사업이 진행되면서 지역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고색1•2지구, 당수지구, 효행지구 등 주거지 조성도 이어져 향후 수원의 차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인근에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하고 1호선•KTX•GTX-C(예정)가 정차하는 수원역을 이용해 인접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바로 옆 부지에는 706병상 규모의 ‘수원덕산병원’이 2024년 1차 개원(457병상) 예정이며, 이미 완성된 권선행정타운이 맞은편에 위치해 의료•공공 편의를 누리기 좋다.
단지 내부는 전 호실 3룸 설계가 적용돼 폭넓은 생활 공간을 갖췄으며, 전실에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에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전 호실 세대창고(지하) 등도 제공돼 입주민 주거 편의도 높였다.
또한 범죄 안심 시스템, 블랙박스 도어폰, 스마트폰 원패스, 주차위치 인식 서비스,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이 마련돼 입주민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부터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어린 자녀를 위한 공간까지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계약자 초기 자금 부담도 줄였다.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됐으며, 계약 시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 가능하고,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계약자에게는 2024년 개원 예정인 ‘수원덕산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도 지급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