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도에 따르면, 빌게이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가 겪을 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도 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정부의 부채수준이 매우 높고, 공급망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문제들은 가까운 미래에 세계가 경제 침체를 겪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빌 게이츠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문제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경기 침체를 초래할 금리 인상을 강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의 예측대로 현재 세계 경제는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세계에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인사는 빌 게이츠만이 아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난 7일 세계 경제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졌다면서 내년에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닥칠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또한 조만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시장 전망 속에 빌 게이츠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단기간에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비관적이어야만 장기적으로 낙관할 수 있다"며, 낙관론을 지양하고 투자의 신중함을 강조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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