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한국진공야금 문승호 대표이사는 "기보의 2Win-Bridge 시스템을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같은 대기업과 공정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기업이 동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기보는 지난 2014년 기술거래업무를 본격 시작한 이후 2019년 기술신탁관리업무를 개시했으며,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들과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수요를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한국진공야금과 같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대·중소 상생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기술거래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기보는 앞으로도 많은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매칭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급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