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식약처 기준에 맞춰 당뇨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만든 볶음밥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당뇨케어 밀플랜 볶음밥 2종(닭고기·소고기)이다. 풀무원은 당뇨환자 취식량을 고려해 총 열량 대비 단백질은 18g 이상으로 유지하고 포화지방과 당류는 각 10% 미만으로, 나트륨은 1350mg으로 설계했다.
신제품은 현미와 보리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부드러운 식감의 미호현미 품종을 사용해 거친 식감 없이 편안하게 섭취가능하다. 여기에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고슬고슬한 식감과 맛을 높였다. 닭고기 볶음밥은 닭 가슴살에 당근, 양배추, 대파, 양파, 애호박, 청피망, 홍파프리카 등 7가지 야채를 더해 만들었다. 소고기 볶음밥은 얇은 소고기와 애느타리·새송이·표고버섯을 넣어 만들었다.
오뚜기가 31일까지 보마켓 신촌점에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연재 중인 만화 크리스마스 대소동에 나오는 ‘옐로우즈와 산타 할아버지, 루돌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현실 공간에 구현했다.
팝업스토어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모임용 탁자,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있다. 이곳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엽서와 스티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기념품을 비치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증을 취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개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20개 지표 중 환경경영, 윤리경영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창립이래 누적 당기순이익의 45.6%인 3183억원을 도민에게 환원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원금 200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제주 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무색페트 1586톤을 수거해 총 5949톤의 탄소를 절감했다.
한진이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한진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 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물류활동을 수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진은 조현민 사장이 부임한 이후 택배·물류사업과 접목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CSV활동을 이어왔다.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는 수박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한진이 함안수박 브랜드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개발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