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예상…중국업체 생산 킥스탠드 사용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IT기기들의 폴더블 흐름이 디스플레이 크기가 큰 패드 제품군으로 옮겨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애플 분석 전문가인 궈밍치(Ming-Chi Kuo)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전자 부품 제조업체 쑤저우 안지 테크놀로지(Suzhou Anjie Technology)가 폴더블 아이패드 제조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폴더블 아이패드에 안지가 제조한 탄소섬유 킥스탠드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시 시기는 애플이 2024년 출시될 아이패드 미니제품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기 때문에 폴더블 아이패드는 내년말이나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폴더블 제품 출시는 업계에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2월 로스영(Ross Young) 기술분석가와 마크 구먼(Mark Gurman) 블룸버그칼럼리스트는 애플이 20인치 화면의 하이브리드 아이패드와 맥북으로 폴더블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예견한 바 있으며 지난주 애플이 내년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 2025년 출시예정인 E잉크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폴더블폰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렸다.
매년 이런 소식들이 들리고 있지만 애플은 아직 이렇다할 폴더블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 않으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도 피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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