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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광동제약, 장애인 지원봉사로 따뜻한 사랑 전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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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책] 광동제약, 장애인 지원봉사로 따뜻한 사랑 전해 外

◆광동제약, 장애인 지원봉사로 따뜻한 사랑 전해

28일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광동제약
28일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임직원 행복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광동제약의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월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진행됐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일반인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재판매하는 매장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경제적 약자를 우선 고용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이 곳을 통해 소비자는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판매 수익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직원들은 기증품 접수 및 분류, 상품화 작업 등 '물류관리'와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매장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 종업원들의 업무를 보조했다.

◆신신제약, 세종시 소정면에 의약품 기부로 지역 사회와 상생

신신제약이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신제약
신신제약이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신제약

신신제약은 지난 27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품목은 노년층에 가장 필요한 의약품인 파스와 수면 건강, 관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등 지역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주 사용층이 피부가 예민한 노년층임을 고려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를 포함했다. 기부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만 70세 이상 노인 500가구 및 세종시 노인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속 편한 마이크로캡슐화 비타민 출시

삼진제약이 마이크로캡슐화한 비타민C와 비타민D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제품 모습.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이 마이크로캡슐화한 비타민C와 비타민D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 제품 모습.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자사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비타민C 1000 액티브티알'과 '비타민D 4000IU 아연맥스'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위시헬씨 브랜드의 대표품목인 하루엔진 시리즈처럼 안전한 보관에 신경을 썼다. 빛과 습기에 취약한 비타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PTP포장을 적용해 안심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합성 향료, 착색료, 감미료 등 불필요한 부형제는 최소화하고 주성분인 비타민과 함께 엄선한 부원료를 담았다.

◆한국암연구재단-보령, 제22회 보령암학술상 후보자 모집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은 제22회 보령암학술상 후보자 모집에 나섰다. 사진은 한국암연구재단CI와 보령CI 사진=보령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은 제22회 보령암학술상 후보자 모집에 나섰다. 사진은 한국암연구재단CI와 보령CI 사진=보령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내달 15일까지 제22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보령암학술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한 의사나 과학자가 지원 대상이며 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한다. 업적심사위원회 심의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령암학술상 수상자 최종 1인이 수상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학술활동 진작을 위한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지난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2년 동안 국내 종양학 연구활동을 북돋는 한편 학술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지원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