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17:30
삼성SDS가 정부와 공공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시스템통합(SI) 기업을 넘어 AI 전환(AX)기업으로 체질개선이 진행되는 모양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SDS는 정부 주요 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이전 사업(ISP) 우선협상자 뿐만 아니라 다수의 AI 도입 사업을 수주하면서 범정부 AX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부의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권을 확보하며 국가 대표 AX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해당 사업은 삼성SDS가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클러쉬, KT, 전라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으로 구성된2026.05.14 15:55
KT가 이사회의 윤리강령 개정과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를 정비하면서 경영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바뀌었다. 이를 통해 박윤영 KT 대표가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이사회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를 정비했다. 이와 동시에 사외이사 윤리강령에 “사외이사는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 또는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이사회는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사외이사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도 정비했다. 개2026.05.14 10:59
자생한방병원이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기능적 장애와 삶의 질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도구인 안면장애지수(FDI)를 한국어판으로 번역하고 해당 번역판을 신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14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과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해했으며 한국어판 FDI 검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과학 진보'에 게재했다. 안면신경마비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 6만9226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9만794명으로 10년 동안 약 41%가 증가했다. 연간 약2026.05.14 09:18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이하 AI 국민비서)에 음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타자치기 어려운 고객들도 공공시설 예약부터 전자증명서 발급까지 대화로 할 수 있게 됐다. AI 국민비서는 카카오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지난 3월 출시한 시범서비스로 카카오톡에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텍스트 입력 대신 음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나 "테니스장 예약2026.05.13 17:30
네이버가 원만한 노사 합의와 쇼핑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가 추구하는 인공지능(AI) 사업이 순항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330억 원을 투자해 컬리에 대한 지분율을 기존 5.1%에서 6.2%로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컬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9월에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컬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배 성장한 결과를 보여줬다.컬리는 이번 투자로 확보된 자금으로 물류 인프라 확충과 신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가격 경쟁을2026.05.13 16:03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나 애플에서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마다 대대적인 이벤트를 내걸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하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통신사를 쉽게 옮기지 않는다. 이는 기존 서비스에 만족해서라기보다 어느 곳을 가도 '별다를 바 없다'는 회의적인 인식이 저변에 깔린 탓이다. 국민 대다수는 통신사를 선택할 때 요금과 서비스 등을 저울질한다. 서비스 경쟁이 고착되면서 이제는 보안과 같은 '신뢰성'이 고려의 핵심이 됐다. 문제는 보안 역량조차 도긴개긴이라는 점이다. 지난 2000년, 3G 시대 개막과 함께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휴대폰은 금융과 개인 업무를 처리하는 필수 도구가 됐다. 통신사의 보안 서비스가 그만2026.05.12 17:30
이동통신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비교해본 결과 KT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감소했고 SK텔레콤(이하 SKT)은 5.25% 줄어드는 데 그쳤다. 반면 LG유플러스(LG U+)는 6.6% 성장했다. 이같이 실적이 갈린 이유는 지난해 발생한 해킹사태의 후폭풍으로 풀이된다.12일 공시에 따르면 KT의 1분기 매출은 6조7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827억 원으로 29.9%나 감소했다. 이같이 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말 발생한 해킹사태의 여파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KT가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조295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경비는 감소했지만 오히려 판매관리비가 9.1%나2026.05.12 09:42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올해 초 모바일월드콩그래스2026(MWC 2026)에서 인공지능(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글로벌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맥시스와 현지 상용화에 나선다. LG U+는 이를 기점으로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SaaS)를 전 세계에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12일 LG U+에 따르면 맥시스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종합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로 모바일 1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우르며 말레이시아 내 넓은 4G·5G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다.LG U+는 익시오를 연내에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 환경에 맞춰 출시할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기반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2026.05.11 17:30
국내 대표 정보통신(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각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사측과 임금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카카오는 성과급 이견으로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산업과 유통계를 넘어 IT 분야까지 파업의 불길이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IT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지난 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조정에는 카카오 본사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등 보상 체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8조92026.05.11 09:47
웍스피어가 서비스 중인 채용 플랫폼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개편하고 이용률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알바몬은 AI 도입하고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자 메인 화면 공고 지원 수가 350%증가했다.11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알바몬은 AI 솔루션이 도입하면서 개인화 맞춤 공고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과 이력서 작성 절차도 대폭 간소화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제안받은 AI 개인화 공고를 조회하고 실제 아르바이트 지원으로 이어진 비율이 크게 늘었다. 개편 후 신규 홈 공고 클릭률(CTR)과 지원 전환율(CVR)은 각각 170%, 110% 상승했다.또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적거나 이력서가 없는 회원을 위한 모바일 간편 이2026.05.10 08:00
LG CNS가 로봇 전환(RX) 미디어데이를 통해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고 이미 일부 기업과 개념증명(PoC)을 진행 중이다.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닌 학습까지 전담하는 소프트웨어라는 특성 때문에 로봇 개발보다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잡고 수익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LG CNS는 향후 2년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번에 공개한 피지컬웍스는 △피지컬웍스 포지(이하 포지) △피지컬웍스 바통(이하 바통)으로 서비스된다. 포지는 학습을 담당하는 플랫폼이고 바통은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그 중에서도 포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2026.05.09 12:3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전환 등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안 장관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잡힌 방미 일정으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9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회담을 하고 미국 해군성장관 대행, 상원 군사위원장 및 간사, 해양력소위원장 등 미측 정부와 의회 인사를 만난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합의사항 후속조치 관련 이행 점검차 고위급 간 직접 소통하려는 것"이라며 "전작권, 핵추진잠수함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재2026.05.09 11:3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북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9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가 오는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대책과 중요 광물 공급망 강화 등 경제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유력한 회담 장소는 이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하고 셔틀외교를 지속하자고 약속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올해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2026.05.09 10:27
미국이 중국과 홍콩기업을 대상으로 대 이란 제재를 가했다. 주중이란대사는 미국의 압박으로 중국이 입장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이란에 무기와 드론을 공급하는 기업과 개인 10곳을 제재했다.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압돌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대사는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과 중국은 지역과 세계의 안보, 평화, 발전 등의 문제에서 매우 공통된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뿌리 깊은 관계를 고려할 때 우리는 미국이 중국에 어떠한 압박을 가해 이란과의 관계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견해를 바꿀 수 있는 가2026.05.09 09: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란을 지원하는 중국과 홍콩기업을 대상으로 대이란 제재를 단행했다.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란이 사용하는 무기와 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하는 중국과 홍콩 기업 및 개인 등 10곳을 제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이란이 생산 능력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이란 군수 산업 기반을 겨냥한 경제적 조치를 계속 취할 준비가 됐다"며 "항공사를 포함해 이란의 불법 상거래를 지원하는 외국 기업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치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부는 "추가 제재 대상으로는 티팟으로 불리는 중국 정유업체들과 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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