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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 프리몬트 공장, 잠정적 조업 중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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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 프리몬트 공장, 잠정적 조업 중단 이유

잠정 조업 중단으로 주차장이 한산한 것으로 확인된 테슬라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조립공장. 사진=일렉트렉이미지 확대보기
잠정 조업 중단으로 주차장이 한산한 것으로 확인된 테슬라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조립공장. 사진=일렉트렉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있는 테슬라 전기차 조립공장이 생산라인 재정비를 위해 잠정적인 조업 중단에 들어갔다고 테슬라라티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9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생산라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3분기 중에 프리먼트 공장의 가동이 종종 중단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라티는 “머스크가 밝힌 대로 현재 프리몬트 공장의 주차창은 거의 비어있는 상태이고, 출입문도 닫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