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윈, 스마트도시 네트워킹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에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시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스마트시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평가,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며, 인적자원 교류와 상호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초연결 컴퓨팅과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기업을 혁신 성장 산업으로 분류하고 우대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디지털 전환 정책과 결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철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