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집약한 재활용품 수거 로봇이다.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이 개발했다.
이 로봇을 통해 신보 임직원 및 지역주민은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렇게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재료나 가전제품 부품으로 사용되는 고급 플레이크 원료로 재가공되어 순환경제에 기여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대학생 봉사단 '제3기 코딧투게더'와 협력하여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수거한 폐트병을 네프론을 통해 분리배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