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출장에서 SCEWC 참관 및 성남관 운영을 통해 시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알리고 스페인의 대표적 스마트시티인 바르셀로나, 빌바오, 산탄데르 등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 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등 8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가 대표로 있는 8개 기관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현지 상담을 통해 성남 첨단 드론 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 신 시장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잘 알려진 빌바오시와 산탄데르시를 방문해 빌바오시장과 산탄데르시 주요 관계자를 만나 도시 간 최근 스마트시티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산업·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춰 도시 간 협력도 일상적 교류에서 스마트시티·디지털·4차산업 기술 분야로 확대되어야한다” 며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스마트시티로서의 성남시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