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보는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하고, 시장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주요 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 가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UNEP FI는 3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금융 의제를 발굴하고 금융산업이 파리 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국제 협약이다. 전 세계 506개 회원사와 153개 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PCAF는 전 세계 320여개 금융기관이 가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금융기관, 기업,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보고·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국내 최초로 탄소감축 효과를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개발, 탄소감축성과 우수 기업에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녹색금융 확산을 위해 K-택소노미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2024년부터 인증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는 등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