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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미래에셋, 미국 생명공학 벤처 펀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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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미래에셋, 미국 생명공학 벤처 펀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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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2척 주문


세계 6위 컨테이너 선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가 13,0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2척을 주문했다. 이 선박들은 ONE의 첫 메탄올 이중 연료 선박이 될 예정이며, 회사의 친환경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ONE은 중국의 강남조선소(Jiangnan Shipyard), 양쯔강조선소(Yangzijiang Shipbuilding)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각 조선소는 6척씩 건조해 2027년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효성, 베트남 투자 20억 달러 추가 확대


효성이 베트남에 20억 달러(약 2조682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베트남 증권신문 비엣스톡이 보도했다. 이 계획은 '베트남 금융시장의 잠재력과 투자 기회' 세미나에서 밝혀졌으며, 효성은 2024년까지 베트남에 총 55억 달러(약 7조3755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라며, 많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 진출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효성은 베트남에 3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직원 수는 약 9000명에 이른다. 또한, 효성은 바리아붕따우 지역에 7억2000만 달러(약 966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투자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 중국 리튬 대기업 간펑과 장기 공급 계약 체결


중국의 리튬 생산업체 간펑(Ganfeng)이 현대자동차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제품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실제 판매량은 최종 구매 주문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간펑은 리튬 시리즈 제품을 공급하는 중국 제조업체 중 하나로, EV, 항공우주, 기능성 재료 및 의약품에 널리 사용되는 40개 이상의 리튬 화합물 및 리튬 금속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간펑은 전고체 배터리 생산 기지를 건설 중이며, 이미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카타르에너지, 삼성중공업·한화오션에 15척·12척 LNG선 건조 계약 체결 예정


카타르에너지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 3월에 선박 건조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계약은 카타르에너지의 2단계 LNG선 발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은 15척, 한화오션은 12척의 LNG선을 건조할 것이다. 카타르의 이 계획은 연간 7700만 톤의 LNG 생산량을 2027년까지 1억2600만 톤으로 늘리려는 전략적 계획에 부합한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카타르에너지로부터 기존 슬롯 예약 수준의 선박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중공업도 카타르에너지로부터 LNG선 17척을 수주해 업계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한편 이번 계약에는 중국 조선사 후둥중화조선도 참여하여 27만 1000㎥ 규모의 Q-Max 선박 8척을 건조할 예정이다.

◇사우디 아람코, 벤처캐피탈 투자 2배 확대…신에너지·화학·디지털 등 집중


사우디아람코가 벤처 캐피탈 부문을 확대하기 위해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 이번 자금 조달로 아람코 벤처스의 총 투자 할당액이 30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 결정은 파괴적인 신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아람코에 다각화 기회를 창출하며,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람코 벤처스는 디지털/산업,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람코는 2050년까지 순 제로 온실가스 배출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석유와 가스가 여전히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 미국 생명공학 벤처 펀드 출범…시리즈C 단계 초기 기업에 주력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미국 기반의 생명공학 벤처 펀드인 미래에셋 캐피털 라이프사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이 펀드는 미국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며, 팬데믹 기간 동안의 벤처 자금 조달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명공학 분야의 혁신을 추구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다양한 투자 분야를 운영하며, 이 새로운 벤처 펀드는 초기 미국 생명공학 벤처에 접근 방식을 입증하고, 성공적이면 후속 자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파이낸셜은 이미 아시아를 통해 미국 생명공학 스타트업에 자금을 조달해왔다. 이 펀드는 미국의 항암제 개발업체를 위한 시리즈 C 자금조달에도 참여했다.

◇KG모빌리티, 쌍용 토레스 EVX 폴란드 출시…스타일과 주행거리 갖춘 가족용 전기 SUV


쌍용 토레스 EVX는 스타일과 약 500km의 주행 범위를 갖춘 가족용 전기 SUV로 폴란드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KG모빌리티가 소유한 한국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 모델이다. 쌍용 토레스 EVX는 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최대 1,662리터에 달한다. 차량 내부에는 12.3인치 대시보드에 두 개의 디지털 스크린이 태블릿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폴란드에서는 세 가지 트림 레벨과 다양한 표준 장비로 제공된다. 이 차량은 73.4kWh 용량의 LFP 배터리를 사용하며, 최대 150kW(204HP)의 전력을 제공하는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 말레이시아에 첫 독립 매장 오픈


한국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가 말레이시아의 IOI 시티몰에 첫 독립 매장을 오픈했다. ADLV는 오버사이즈 그래픽 티셔츠로 유명하며, 블랙핑크의 리사, 트와이스, 세븐틴의 정한 등 케이팝 아이돌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다. 이 매장은 푸총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 행사에는 현지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ADLV는 프랑스어 'Acmé De La Vie'에서 유래한 브랜드로, 캐주얼한 스트리트웨어와 럭셔리한 품질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BABYFACE 프린트 티셔츠는 서울에서 인기를 얻었고, 이후 중국과 호주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그린란드 빙상, 시간당 3천만 톤 녹아내려…Amoc 붕괴 우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린란드는 기후 위기로 인해 시간당 평균 3000만 톤의 얼음을 잃고 있으며, 이는 이전 예상보다 20% 더 많은 수치다. 이러한 얼음 손실은 북대서양 해류의 붕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북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 해류의 약화가 인류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위성 사진 분석 결과, 1985년부터 2022년까지 그린란드 빙하의 최종 위치는 대규모로 단축되었으며 총 1조 톤의 얼음 손실을 보여준다. Amoc은 이미 매우 약해진 상태이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빠르면 2025년에 붕괴될 수 있다. 그린란드 빙상의 대부분이 돌이킬 수 없는 녹는 전환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이 1~2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그린워싱·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품 정보 금지 법안 통과


유럽의회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환경 표시를 금지하고 라벨링을 개선하는 새 법안에 최종 승인했다. 이 법안은 그린워싱과 제품의 조기 노후화와 관련된 마케팅 습관을 금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더 이상 “환경 친화적”, “생분해성”, “기후 중립” 등의 용어를 광고나 포장에 구체적인 증거 없이 사용할 수 없게 되며, EU에서는 공식 인증 체계나 공공 기관에서 수립한 지속 가능성 라벨만 허용된다. CO₂ 배출 상쇄 계획에 의한 제품의 환경 영향 관련 주장도 금지된다. 이 법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제품의 내구성에 더 집중하도록 유도하며, 보증 정보를 더욱 강조하는 새로운 라벨을 생성할 예정이다. 회원국은 이제 2년 안에 이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