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카드풍향계] BC카드, 8월 말까지 해외 가맹점 결제시 6% 적립

공유
0

[카드풍향계] BC카드, 8월 말까지 해외 가맹점 결제시 6% 적립

농협카드, 플랫폼 ‘가득’에 공항 할인혜택 추가…라운지 2만원·공항커피 100원
5월 가정의 달 기념일 선물은?…”어버이날에는 92%가 용돈”

□ BC카드, 8월 말까지 해외 가맹점 결제시 6%적립

BC카드, 해외 결제시 최대 6% 적립 이벤트 진행. 사진=BC카드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 해외 결제시 최대 6% 적립 이벤트 진행. 사진=BC카드
BC카드가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6%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C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GOAT'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카드 혜택(3% 적립)에 추가 3%를 더해 총 6%의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이북 적립 혜택은 월 최대 3만원까지, 기간 내 최대 7만원까지 제공된다.
또 페이북을 경유해 알리익스프레스(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GOAT'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5.67%의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기본 혜택(3%)과 이벤트 혜택(3%)을 더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1.67%까지 페이북머니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주요 카드사들이 해외여행에 초점을 둔 이른바 '트래블카드'를 앞다퉈 내놓는 것에 대응한 고객 서비스로 분석된다.

'GOAT' 카드는 결제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하: 국내 가맹점 1.5%, 해외 가맹점 3% △100만원 초과: 국내 가맹점 1%, 해외 가맹점 2%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카드다. 연간 카드사용액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 받았던 페이북머니의 10%를 추가로 재적립한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가정의달을 맞아 해외 여행은 물론 직구 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고객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결제수단 중 항상 제일 먼저 사용되는 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협카드, 플랫폼 ‘가득’에 공항 할인혜택 추가…라운지 2만원·공항커피 100원


NH농협카드, 플랫폼 '가득'에 공항 할인혜택 추가.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플랫폼 '가득'에 공항 할인혜택 추가.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혜택 플랫폼 ‘가득’에 신규 서비스로 공항 할인혜택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5월 연휴를 앞두고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공항 할인혜택을 ‘여행가득’에 추가했다.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5월 1일부터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이용권과 프리미엄 공항 이동서비스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가득’은 NH농협카드의 새로운 풀서비스 혜택 플랫폼이다. 지난 3월 말, 기존 농카# 페이지의 UI/UX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꾸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들을 한 곳에 담아 리뉴얼 오픈했다.

‘가득’플랫폼은 △THE가득 △쇼핑가득 △여행가득 △생활가득 △적립가득 △재미가득의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각 테마 별로 프리미엄 다이닝 할인부터 영화관람권 할인, 추가 포인트 적립, 럭키박스 이벤트 등 수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농협카드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공항 할인혜택을 ‘여행가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5월 1일부터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이용권과 프리미엄 공항 이동서비스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전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정가 5만6000원)을 NH농협 PLUS등급 카드 보유 고객은 2만원에, 일반등급 카드 보유 고객은 3만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추가적인 혜택으로 PLUS등급 카드 보유 고객은 공항 커피 이용권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기 혜택 외에도 공항 다이닝, K공항 리무진,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권 등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공항 관련 이용권은‘THE LOUNGE’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혜택에 필요한 전월실적이나 구매 방법, 보유카드 등급 등은‘NH농협카드앱 – 가득’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상에 이로운 혜택으로 가득 찬 NH농협카드 ‘가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5월 가정의 달 기념일 선물은?…”어버이날에는 92%가 용돈”


KB국민카드, 5월 가정의달 기념 설문조사 진행. 사진=KB국민카드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 5월 가정의달 기념 설문조사 진행.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자사 고객패널 ‘이지 토커’ 4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의 달 선물 준비, 기념일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주는 선물 1위는 용돈(현금/상품권)으로 나타났다. 금액은 어린이날에는 용돈으로 5만 초과~10만 이하 41%, 어버이날에는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를 준비한다는 답변이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념일에 뭘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가족 친인척과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어린이날에는 응답자의 54%가, 어버이날에는 88%가 가족과 식사를 한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서는 영화, 놀이동산과 같은 문화생활, 쇼핑, 여행 등을 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근로자의 날에는 집에서 휴식을 한다가 48%로 주말처럼 일상에 쉼을 주는 하루로 보낸다는 답변이 많았다.

5월의 기념일에는 어떤 음식의 매출이 늘었는지 최근 3년간 5월의 외식 소비데이터로 살펴봤다. 연도별로 5월 일평균 대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매출 증가가 가장 높은 업종은 한식은 해산물(민물장어, 게요리 등), 양식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설문 조사를 통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설문 조사를 데이터 분석과 결합해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