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리바이오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은 푸싱제약과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AR1001의 제조와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계약 규모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원)다.
아리바이오 측은 소룩스와 합병에서 걸림돌이던 ‘중국 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소룩스와의 합병 추진 기대감이 생기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