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클래식'에 바리데기맛 쿠키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바리데기맛 쿠키는 동명의 한국 전통 설화 '바리데기'와 꿀떡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규 캐릭터다. 쿠키런 클래식 최초의 SS등급 쿠키로 등장했다.
최대 16인의 게이머가 함께 플레이하는 파티 서바이벌 '파티런' 모드 또한 추가됐다. 총 4개 라운드를 거쳐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인 단위로 맞붙는 '혼자하기', 2인 1팀으로 짝을 지어 플레이하는 '같이하기'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파티런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김영일 캐스터와 더불어 '쿠벤져스(혀니수혀니·와쁠·정덱·박김례)'가 출연할 예정이다.
쿠키런 클래식은 데브시스터즈에서 '쿠키런 포 카카오'란 이름으로 2013년 출시했던 모바일 러닝 액션 게임이다. 이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 후속작으로 이어지며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