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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 비상착륙 프랑스 또 IS 테러 소동, 화장실에서 타이머 장착 폭탄 에어프랑스 AF463 편 보잉 777 가짜 폭탄사건의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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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 비상착륙 프랑스 또 IS 테러 소동, 화장실에서 타이머 장착 폭탄 에어프랑스 AF463 편 보잉 777 가짜 폭탄사건의 내막은?

케냐에 비상착륙한 에어프랑스 보잉777. 에어프랑스 보잉777편이 폭발물로 케냐에 비상착륙했다.  IS 테러설로 전세계가 긴장했다. 그 폭탄의 정체는?
케냐에 비상착륙한 에어프랑스 보잉777. 에어프랑스 보잉777편이 폭발물로 케냐에 비상착륙했다. IS 테러설로 전세계가 긴장했다. 그 폭탄의 정체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에어프랑스기가 운항 도중 폭발물 소동으로 케냐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에어프랑스기는 현지시간 20일 인도양 남서부 섬 모리셔스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던 중 폭탄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장치가 발견했다.
인근 케냐에 비상착륙했다.

조사 결과 이 장치는 가짜 폭탄으로 드러났다.

에어프랑스의 최고경영자(CEO) 프레데릭 가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화장실에서 발견된 장치는 가짜 폭탄이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가제 회장은 " 판지와 종이 가정용 타이머로 만들어져 있었다"면서 "폭약은 들어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는 전날 오후 9시 승객 459명과 승무원 14명을 태우고 모리셔스에서 출발했다.

이 AF463편 보잉 777 항공기는 오전 5시 50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에어프랑스는 현지경찰에 범인 색출을 의뢰한 상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