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은 이날 방송에서 꽃미남 주인공을 그리는 비법에 대해 “예전에 제가 셀카 찍고 눈을 키우고 턱을 깎고 했다. 그 노하우를 그림에 적용해서 포샵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시청자들은 "당당하고 지금 자신의 모습에 자신있어서 너무 보기 좋은것 같아요.(dP***)", "자기 자신을 관종이라고 하는 솔직함에 놀랐고 입담이 웃겼다. 이 정도면 위트있네 정도가 아니라 웃긴 사람이다. 예능으로도 진출할듯(glor****)"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몇몇 시청자들은 "솔직해서 멋지다. 다른 사람들처럼 성형 안했다고 우기는거 보다 멋졌어요(베네**)", 얼짱시대때 훨씬 더 잘생겼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세월이 느껴지는 듯(윤*)" 등의 다양한 평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 시청자는 "얼굴만 잘생긴 청년인 줄 알았는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보니까 참 속까지 깊은 멋진 사람이란 걸 알았습니다. 보통사람같으면 사업해서 돈 많이 벌었으니 거기서 끝일텐데 자기가 좋아하는 거 놓지 않은 모습이 너무 멋져요.(inha****)"라는 진솔함이 담긴 호평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방송은‘1+1’ 특집으로 AOA 설현과 찬미, 웹툰 만화가 이말년과 박태준, 그리고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가 출연했다.
최나인 기자 chni9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