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09:23
케빈 워시가 마침내 미국 연준 의장에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케빈 워시 차기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원에서 통과됐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워시 후보자의 인준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인준안을 가결했다. 워시는 의장 자격으로 다음 달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직접 주재하게 됐다. FOMC 회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체다.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에 오르면서 주목을 끄는 또 한명의 인물이 있다. 그 이름은 제인 로더이다. 제인 로더는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Companies)의 창업주인 에2026.05.14 09:04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 CEO가 원유재고 부족 위기를경고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장기화로 세계 원유 재고가 줄어들며 비축량이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해협 통제가 한 달 더 지속되면 시장 정상화는 2027년에나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왔다.아민 나시르 아람코 CE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기업설명회에서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심각한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며 “기업과 정부가 비축유를 사용하면서 공급 부족분을 메우고 있지만 비축량이 위험할 정도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항공유와 휘발유 같은 정제 제품의 재고 소진 속도가 빠르다고 했다. 나시르 CEO는 시장이 원유 재고를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2026.05.14 07:5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현 X) 주식 공시 지연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체결한 합의안에 대해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14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연방법원 스파클 수크나난 판사는 이날 머스크와 SEC가 합의한 150만 달러(약 21억7050만 원) 규모의 합의안에 대해 “법원은 단순히 도장을 찍어주는 기관이 아니다”며 승인을 보류했다.수크나난 판사는 ‘특혜 의혹’과 ‘위험 신호’를 언급하며 즉각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에서 머스크가 모종의 특별 대우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표시했다.FT에 따르면 수크나난 판사는 머스크가 법원의 위2026.05.13 10:32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황이 급여 삭감이 이슈가 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연간 매출액 성장률 65%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연간 총 보수는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2026 회계연도(2025년 2월~2026년 1월) 동안 황 CEO에게 지급한 총 보수액이 3634만 3830달러(약 542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전 회계연도에 지급된 4986만 6251달러보다 약 1352만 달러 줄어든 수치다. 보수 총액이 줄어든 결정적 원인은 전체 급여 체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 보상의 감소다. 황 CEO의 이번 회계연도 주식 보2026.05.13 09:25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자신이 소유한 언론사 ‘워싱턴포스트’ 직원의 약 3분의 1을 해고했다. 베조스는 대량 해고에 대해 겉으로는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워싱턴포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해 온 언론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동기가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WP)가 제프 베이조스에게 인수될 당시만 해도 전 세계는 ‘자본과 기술의 결합’이 전통 언론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최근 전개된 대규모 해고 사태는 억만장자의 소유가 언론의 독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냉혹한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최근 대대적인 해고르 단행2026.05.13 08:16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법정 공방에서 “머스크가 오픈AI 초기 지분 90%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정면 반격에 나섰다.13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열린 오픈AI 재판에서 올트먼 CEO는 머스크의 “자선단체를 훔쳤다”는 주장을 정면 부인했다.머스크 CEO는 이번 소송에서 오픈AI가 원래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조직으로 출범했지만 이후 영리기업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올트먼 등이 '인류 발전'을 명분으로 자신에게 약 3800만 달러(약 551억 원)를 투자받은 뒤 2019년 영리 구조로 전환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올트먼은 이날 법2026.05.13 05:00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챗GPT가 단순 검색 도구를 넘어 ‘인생 조언자’와 ‘운영체제(OS)’처럼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벤처캐피털 세쿼이아캐피털이 마련한 행사에 참석해 세대별 챗GPT 사용 방식이 크게 다르다고 설명했다.올트먼 CEO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챗GPT를 구글 대체재처럼 사용하는데 비해 20~30대는 ‘인생의 조언자’처럼 활용하고 대학생들은 운영체제(OS)처럼 사용한다”고 말했다.◇ 대학생은 ‘AI 운영체제’처럼 활용그는 특히 대학생들의 활용 방식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단순한 질문·답변 수준을 넘어 파일2026.05.12 08:15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3년 있었던 오픈AI 이사회의 샘 올트먼 축출 시도를 두고 “아마추어 같은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나델라 CEO는 당시 올트먼에 대한 해임 이유를 끝내 명확히 듣지 못했다고도 지적했다.11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나델라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열린 일론 머스크의 오픈AI 소송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머스크는 오픈AI와 샘 올트먼 올트먼이 비영리 목적을 버리고 영리기업으로 변질됐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소송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오픈AI의 영리화 과정을 도운 혐의로 포함돼 있다.◇ “왜 해임했는지2026.05.12 00:00
라가르드 ECB 총재가 금리인상의 칼을 뽑고 있다.유럽중앙은행(ECB)이 이란 전쟁발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 올 두 차례 금리인상을 예고한 것이다.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이사회(Governing Council)에서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ECB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예금금리를 오는 6월과 9월 각각 0.25%포인트씩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최소 두 차례 인상을 점치는 것이다. 그직전 조사에서는 현재 2%인 예금금리를 한 차례만 인상할 것으로 봤다. 올 유로존(ECB 통화정책 관할 지역) 인플레이2026.05.11 09:00
데이비드 솔로몬이 끌어가고 있는 뉴욕증시의 초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 코스피 지수 목표를 9000으로 올렸다. 현재까지 뉴욕증시 투자은행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 가장 높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한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한층 강화하며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데이비드 솔로몬은 1962년 미국 뉴욕주에서 출생하였다. 해밀턴 컬리지(Hamilton College)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업을 마친 후 어빙 트러스트(Irving Trust)를 거쳐 드렉셀 번햄 램버트(Drexel Burnham Lambert)에서 금융 실무를2026.05.11 07:19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머스크의 라이벌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실질적인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투자매체 모틀리풀은 블루오리진이 재사용 로켓과 위성 인터넷 사업 등을 통해 스페이스X와 유사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페이스X IPO가 이뤄질 경우 투자자들은 소셜미디어 X와 AI 스타트업 xAI에도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우주산업 자체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스페이스X가 독보적 존재라는 평가가 나온다.다만 최근에는 블루오리진이 빠르게 추격하면서 ‘새로운2026.05.10 00:00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뉴욕증시에서 공매도 선전포고를 했다. 인공지능(AI) 붐으로 인한 뉴욕증시 강세가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직전을 상기시킨다면서 공매도 분위기를 띄웠다. 버리는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에서 "끊임없이 AI만 나온다. 오늘 하루 중 다른 주제를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라고 장거리 운전 중 경제 방송을 청취한 소감을 말했다.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1971년 생이다. 사이언 캐피탈(Scion Capital LLC) 헤지 펀드 창립자이다. UCLA와 밴더빌트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GOtEK. 스탠퍼드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신경학과 레지던트로 일하면서 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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