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07:20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치분권의 가치를 전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하안북중학교를 찾아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의 특별강사로 나서 2학년 학생 320여 명에게 자치분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치분권은 시장이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광명시의 진짜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와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 마을, 도시를 어떻게 함께 만들2025.07.17 07:19
강화군이 최근 제기된 ‘방사능 괴담’으로 위축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청정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관광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 코스를 선보이며 강화만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군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행한 수질 및 수산물 내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강화도의 변함없는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장점으로 역사·자연·체험·미식 등 다양한 관광 요소를 결합한 ‘복합 힐링 여행지’로서 강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국내외 관2025.07.17 07:16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하게 개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한다.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스트리밍2025.07.17 07:15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오는 17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9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예산안,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이 처리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 현안 및 관심 사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이어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지사,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건의안 등을 처리한 다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7조 1,2025.07.16 23:27
국내 금융기관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보다 화석연료에 7배 더 많은 자금을 투자·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투자가 화석연료를 앞지르는 추세와는 정반대이며,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이사장 김영호)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이 16일 공동 발간한 「2024 화석연료금융 백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화석연료 금융의 규모는 173.7조 원(보험 규모 포함 372.3조 원)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상당액이 한국전력공사(한전)와 그 자회사에 집중된 구조가 문제의2025.07.16 20:07
목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남에는 시간당 80㎜에 달하는 폭우가 예보돼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1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북부 50∼150㎜(많은 곳 200㎜ 이상), 강원내륙·산지, 충북남부 50∼100㎜(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150㎜ 이상), 전북, 경북북부내륙 30∼100㎜(많은 곳 전북서부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부근 100㎜ 이상), 광주·전남 20∼80㎜(많은 곳 전남북부서해안 100㎜ 이상), 대구·경북(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10∼60㎜,2025.07.16 18:10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2일 '신천지 OUT 과천시비상대책위원회'가 집회장에서 발언한 허위 사실 왜곡과 관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16일 신천지 교회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집회는 과천시 일부 기성교회 소속 교인 약 8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를 마치 전체 과천시민을 대변하는 것처럼 해석한 것은 집회 규모를 부풀리는 해석을 낳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신천지가 코로나19 시기에 반사회적인 방역수칙 위반으로 국가 방역망을 훼손한 단체'라는 발언은 대법원 무죄판결로 사실이 아님이 입증되었고, 부당노동행위 및 성범죄 의혹도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을 음해 세력들로 추정되는 불특2025.07.16 18:10
하남시가 미사역 인근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신축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즉각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고는 지난 5일 지상 16층 외벽 패널 설치 작업 중 돌풍으로 패널이 추락하면서 발생했으며, 인근 도로를 지나던 시민 2명이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고,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부 마감재 및 가시설물 설치·고정 상태 △토사 유실 및 붕2025.07.16 18:10
울산항만공사(UPA)는 16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의식변화에 발맞춰 임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건 발생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무법인 이수의 이선형 대표 노무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정의와 실제 인정사례 등을 소개하고, 관련 법률 및 공사 규정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의 대처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2025.07.16 18:10
경북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는 종합 점수 90.25점을 획득해 전국 기관 평균 점수인 78.1점보다 높은 점수로 전국 지자체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세부 분야별로는 예방 69.1점, 대비 81.4점, 대응 91.4점, 복구 98.3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2025.07.16 18:10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16일 학온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특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우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추억 톡2025.07.16 18:10
울산항만공사(UPA)는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항만 근로자의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항 온열질환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울산항 근로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 직접 노출 되는 근로자를 위해 △쿨링키트와 그늘막 제공 △음료 지원 트럭 운영 △항만구역 살수차 운행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7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9월 초까지 작업장 수시 안전점검, 작업 중지 전담반 운영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16일 매암부두를 찾아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링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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