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14:36
넷마블이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킹 오브 파이터(KOF) AFK'에 신규 LE등급 캐릭터 '아사미야 아테나'를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아테나'는 원작 KOF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초능력 아이돌 여고생 캐릭터다.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픽업(확률 뽑기)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신규 캐릭터와 더불어 펫 '사이바'와 서포터 '히메네', 핼러윈 테마 이벤트 '스푸키 나이트' 등도 추가됐다.KOF AFK는 일본의 유명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RPG다.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된 KOF의 격투가들이 등장하며 최소 5명,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2025.10.15 19:00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주요 게임사 대표들을 초청해 'K-게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산업 진흥 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산 최신 게임을 시연했다.K-게임 현장 간담회는 게임사 크래프톤이 서울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팝업 공간 '펍지 성수'에서 15일 오전 열렸다. 이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업계에선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게임사 경영진 외에도 인디 게임사 원더포션의 유승현 대2025.10.15 16:02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개정을 근거로 시행하는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이하 대리인 지정제)' 안내서를 배포했다.이번 안내서는 오는 23일 공식 시행을 앞둔 대리인 지정제의 도입 배경과 적용 대상, 국내 대리인의 자격과 역할, 관련 법령과 제재 규정 등으로 구성됐다.법 시행을 앞두고 문체부는 대리인 지정제의 지정 요건을 마련한 시행령 개정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14일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이 이뤄졌다.대리인 지정제는 지난해 10월 22일 개정된 게임산업법에 의해 새롭게 시행되는 규정이다. 해외 게임사들이 한국 시장에서 벌이는 시장 교란 행위, 이용자2025.10.15 10:12
위메이드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위믹스(WEMIX) 기반 경제 시스템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의 출시일을 오는 28일로 확정했다.이번 글로벌 버전은 한국과 중국 등 관련 법규 상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 외 170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와 PC로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 산하 위메이드XR이 개발해 올 2월 20일 국내에 출시된 MMORPG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 대규모 PvP(이용자 간 경쟁) 중심의 하드코어 MMORPG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글로벌 버전을 플레이하면 '서버대전' 등 콘텐츠를 통해 블2025.10.15 10:08
네오위즈가 자사 게임 'P의 거짓'의 확장팩 '서곡'이 영국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 확장팩 부문 후보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P의 거짓: 서곡'은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거인의 수도회', '노 맨즈 스카이: 보이저' 등 외산 게임 5종과 경쟁한다. 해외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던 만큼 수상 가능성은 낮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미국 리뷰 평점 사이트 '메타 크리틱'에 따르면 '서곡'은 전문가 리뷰 23개가 집계됐으며 평균 평점 85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경쟁작들은 같은 플랫폼에서 80점 아래의 평점을 받거나 리뷰 대상 게임으로 등록되지 않았다.P의 거짓: 서곡 외에도 기존 출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크래프톤2025.10.14 19:00
연말 최대 서브컬처 전시 행사로 꼽히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이 올해에도 열린다. 메인 스폰서는 스마일게이트가 맡는다.AGF 2025는 한국 애니메이션 3사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가 일본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매년 12월 개최해온 서브컬처 전시 행사다. 지난해 AGF 2024는 킨텍스에서 이틀 동안 진행돼 약 7만2000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킨텍스 제1전시장의 다섯 홀 전체를 빌려 총 5만3541㎡ 규모의 실내 전시 공간을 활용한다. 행사 기간은 하루 늘린 사흘로 12월 5일 오전 9시 30분에 개막, 7일 오후 6시에 폐막한다는 계획이다.AGF 조직위원회와 스마일게이트는 14일2025.10.14 19:00
국내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 2025'를 한달 앞둔 가운데 넷마블이 전시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대작 '몬길: 스타 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더해 새로운 타이틀 3종을 현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넷마블은 최근 지스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전시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언급한 두 게임과 더불어 '프로젝트 이블베인(가칭)',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쏠(SOL): 인챈트' 등 세 개의 신작을 추가 공개했다.'이블베인'은 넷마블이 올 6월 미국 이매진게임네트웍스(IGN) 신작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신작이다. 지난해 출시한 다크 판타지 MMORPG '레이븐2'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파생작으로, 원작2025.10.14 16:33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콘텐츠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중계권 계약의 기한은 오는 2026년 12월이다. 이에 따라 2025 KeSPA 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KeSPA가 주최할 평가전과 출정식 등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독점 중계될 전망이다.콘텐츠 독점 중계 외에도 양 기관은 대회 하이라이트, 참가 선수 인터뷰 등을 소재로 오리지널 콘텐츠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협회는 이번 계약 과정에서 키플레이에이전시(KPA)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KPA는 올 7월 KeSPA의 콘텐츠·중계권 유통 권리를 공식 위임 받았다.김영만 KeSPA 회장은 "디즈니코리아와의2025.10.14 10:50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현지에서 오프라인 행사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이번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는 태국 수도 방콕의 엠스피어 유오비 라이브 홀에서 오는 12월 13일 하루 동안 개최된다.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태국 현지 기업 원원(OneOne)이 맡는다. '라그나로크' IP 기반 게임들의 e스포츠 대회, 신작들을 체험하는 액티비티 부스 존, 캐릭터 IP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굿즈 샵, 태국 현지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코스프레 이벤트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GGT는 태국 방콕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지난해 10월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4'을 선보였다. 당시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올해2025.10.14 10:45
넥슨이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차기작 '메이플 키우기' 글로벌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이번 사전 등록은 메이플 키우기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겐 정식 출시 후 '레드 다이아'와 코스튬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메이플 키우기는 넥슨 대표작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RPG다.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세계관과 그래픽, 고유 시스템을 방치형 게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넥슨과 파트너십을 맺은 에이블게임즈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업체로 대표작은 방치형 RPG '달토끼 키우기'다. 이 게임을 통해 에이블게임즈는 2022년 대한민국2025.10.13 17:22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신규 프록시안(캐릭터) '유메'가 13일 업데이트됐다.유메는 일본어로 '꿈'이라는 의미로, 학원도시형 세력 '리메리트'에 소속된 프록시안이다. 검은 장발머리와 세일러복이라는 정통파 미소녀 디자인의 캐릭터로, 과학자 후배들과 팀을 맺어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원 생활에 임하는 캐릭터라는 콘셉트다.인게임 캐릭터로서 유메는 연산(녹색) 속성의 서포터다. 적에게 쉽게 공격 받지 않는 '은신' 능력에 더해 적의 액티브 스킬 사용은 막되, 공격 속도는 오히려 증가시키는 전용 디버프 '나비의 기록' 능력을 갖춘 독특한 캐릭터로 디자인됐다.유2025.10.13 17:18
넷마블과 위메이드의 신작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에 선정됐다.콘진원이 13일 '이달의 우수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넷마블의 MMORPG '뱀피르'와 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일반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특히 넷마블은 올 상반기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선정된 데 이어 2회 연속, 3개 게임이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두 게임 외에도 기능성 게임 부문에서 코리아보드게임즈 '김밥 요리사'와 투캉프로젝트 '난세표류기: 한국사 방치형 RPG', 인디 게임 부문에선 엔소울의 '픽셀 용병단: 수집형 RPG'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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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 안내서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