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15:53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0일 제주국제공항 3층 비즈니스 라운지(4번 게이트 앞)에서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제주공항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공항 상주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에어코리아, 더케이텍 등 여객운송분야 2개 기업과 제이에이에스, 에이티에스 등 지상조업분야 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으로 총 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기업별 면접시간(1부 10~12시, 2부 14시~16시)에 맞춰 방문하면 현장접수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공항일자리2025.07.08 15:18
한국마사회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술 국산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8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BUILD X’를 통해,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인프라를 결합하여 말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BUILD X’는 국내 말산업 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말산업 제조·기술 분야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국산화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마사회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말산업 특화 분야의 기술 검토 △유관 부서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협업2025.07.08 14:37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를 시행한다. 8일 한수원에 따르면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는 체코 원전 수주에 성원을 보내준 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캠페인이다. 본사 및 사업소별로 2주간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지난 7일 본사에서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KHNP 아너스클럽’ 제1호와 2호 직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한수원에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KHNP 아너스클럽은 한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2025.07.08 13:57
쌍용건설이 부산 부전동에서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를 분양한다.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가구(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52가구, 84㎡B 90가구, 84㎡C 90가구며 오피스텔(아파트 청약 후 별도 청약 예정)은 전용 84㎡ 36실이다.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 입지다. 서면역(1·2호선)까지는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는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있다.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2025.07.08 13:56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전 대표 기업 성심당과 공동 개발한 ‘광복절빵’을 오는 8월 17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한정 판매한다.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3·1절에도 ‘광복빵’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키지를 아이보리색으로 리뉴얼하고 제품명을 ‘광복절빵’으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개발에 착수했다. 조폐공사는 3·1운동 100주년, 광복 70주년 기념주화 등을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획을 맡고 성심당은 제빵 기술로 제품을 완성했다.지난해 8월 1일 출시된 ‘광복빵’은 단 2주만에 2만1870개, 1억원어치가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2025.07.08 13:2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K-Comics World’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재외 한국문화원과 공동 주관하며, 7월 이집트를 시작으로 헝가리, 캐나다, 중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8일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에서 ‘K-Comics World’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K-웹툰 대표 인기작 '지옥'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는 한국 웹툰에 대한 기본 소개를 비롯해 '지옥'의 주요 에피소드,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콘진원은 이번2025.07.08 12:41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Limitless AX, 서비스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가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위크의 마지막 날 열린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에는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기업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서비스대상(Korea Service Grand Prix) 시상에서는 신한은행 등 4개 기업이 EX상을, 24년 연속 수상한 롯데건설을 비롯한 6개 기업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국내 서비스산업 발전2025.07.08 12:21
반도건설이 정부가 발표한 협력사 상생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반도건설은 공사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처우 개선과 기술 개발 등으로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023년과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지난 1998년 도입됐다. 종합2025.07.08 11:54
한국서부발전은 회사의 디지털 변환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8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내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대표 석학인 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김용대 교수는 ‘인공지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와 발전 양상, 핵심 기술 구조와 작동 원리, 사회적 영향 등 인공지능 기술 전반을 입체적으로 설명했다.이어 챗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AI)의 등장에 따른 산업 파급력과 전력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가능성을 설명하며 발전공기업의 역할도 제시했다.서부발전은 최근 회사의 디지털2025.07.08 11:25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일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로 마련됐다.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 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항만 실증기술 육성과 공공 연구개2025.07.08 11:11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HL디앤아이한라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 총 70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전용면적 84A형 319가구, 84B형 286가구, 84C형 41가구, 115형 60가구다.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단지는 경강선 부발역과도 인접해 교통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효양중·고등학교는 농어촌전형 적용 지역으로 분류된다.입주민에게 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입주민 초·중·고등학교 자녀들은 인공지능(AI) 기반 교2025.07.08 10:38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 서울시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학생들에게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활용되는 계측 기술과 로봇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설명하고 경기도 연천군 동이대교로 이동해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설계 방향을 시설물 안전 분야까지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리원은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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