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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홍련의 화살'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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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홍련의 화살' 미리보기

▲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포스터
▲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식인 거인들이 나타면서 인간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 놓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은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로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손에 의해서 다시 태어났다.
일본에서는 총 25부작으로 TV에서 이미 인기리에 방영됐던 만화이기도 하다.

▲인간세계의평화와벽을깬초대형거인./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스틸컷
▲인간세계의평화와벽을깬초대형거인./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스틸컷


식인 거인들을 피해 인간들은 50미터의 거대한 벽을 쌓은 채 그 속에서 100년여 동안 평화 아닌 평화를 지켜 가며 숨죽여 살아간다.

하지만, 벽 밖의 세계가 궁금한 어린 엘런 예거는 새장에 갇힌 새처럼 사는 현실이 싫어 가족과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켜 주던 미카사 아커만의 반대 속에서도 그곳을 벗어나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는다.

이때, 초대형 거인과 갑옷 거인이 나타나면서 인간을 지켜주던 벽과 허울뿐인 평화도 같이 무참히 깨져 버린다.

거인들이 첫 번째 벽 '월 마리아'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오면서 인간 세계는 절규와 죽음이 가득한 지옥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엘런 예거는 눈 앞에서 잔혹하게 잡아 먹힌 어머니를 보고 그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엘런예거'(오)와그옆에서있는'‘미카사아커만'(왼)./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스틸컷
▲'엘런예거'(오)와그옆에서있는'‘미카사아커만'(왼)./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스틸컷


두 번째 벽 '월 로제' 안으로 도망치게 된 엘런 예거는 미카사와 훈련병에 지원하고, 혹독한 훈련을 거듭하며 거인에게 복수할 힘을 키운다.

5년 후, 드디어 훈련병을 졸업하고 병사로 다시 태어난 그날, 월 마리아를 파괴했던 초대형 거인이 엘런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마을을내려다보고있는'엘런예거'./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스틸컷
▲마을을내려다보고있는'엘런예거'./사진='진격의거인:홍련의화살'스틸컷


카지 유우키가 엘런 예거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미카사의 목소리는 이시카와 유이가 맡았다.

오는 28일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