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11:31
한국지엠이 추석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연휴 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추석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87개의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및 GMC 시에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 중 방문 고객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고객들의 안전한 차2025.09.19 11:05
BYD코리아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나섰다.BYD코리아 19일 이날부터 28일까지 열흘 동안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BYD 테크 라운지(TECH LOUNGE)’ 팝업 이벤트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YD의 주요 전기차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11일 고객 인도가 개시된 도심형 주행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을 비롯해 BYD 아토 3(BYD ATTO 3)와 BYD 씰(BYD SEAL)까지 올해 BYD코리아에서 출시한 모든 차종이 전시된다.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여의도 도심에서 BYD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프2025.09.19 10:46
KG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HEV를 론칭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앞세운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본격화한다.KGM은 지난 17~18일(현지시각) 독일 노이젠부르크 힐튼 프랑크푸르트 그라벤브루흐 호텔에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밝혔다.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156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수출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본격적인 글로벌 현지 판매에 앞서 연비 효율과 성능,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시승 행사로 구성됐다. 행2025.09.19 09:30
현대로템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에 철도차량 전장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바이 아메리카' 규정에 대응하고, 2028년 LA올림픽을 앞둔 미국 철도 인프라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현대로템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철도차량 전기·전자 장비 생산 거점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A메트로, 리버사이드시 주요 인사, 주미 LA 총영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약 8500㎡(2600평) 규모로 건설된 HRSEA는 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 보조전원장치 등 철도차량 핵심 전장품을 생산·시험하는2025.09.19 08:30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용 아카이브를 개소하고 아이오닉 6 N 특별 한정 패키지와 신규 멤버십을 공개했다. 브랜드 역사와 기술 성과를 집대성하는 동시에 고객 체험을 확대하며 고성능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경기 의왕시 'N 아카이브'에서 N 브랜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2015년 독일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을 공식 론칭했다. 이후 벨로스터 N, 코나 N,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고,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2025.09.19 07:49
세계 1위 이륜차 제조업체 혼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기 모터사이클 ‘WN7’을 공개했다고 뉴아틀라스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양산은 올해 말부터 시작되며 2026년 초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뉴아틀라스에 따르면 WN7은 18kW 수냉식 모터와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토크 100Nm를 발휘한다. 혼다 측은 이 성능이 내연기관 600cc급 오토바이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차체 무게는 217kg으로 도심과 일상 주행에서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배터리는 고정식 리튬이온 방식으로 완충 시 최대 130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정용 전원으로 약 3시간 만에 충전 가능하며 CCS2 급속 충전2025.09.19 06:10
한국지엠 노사가 2025년 임금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전날 △기본급 인상 9만5000원 △타결 일시금 및 2024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750만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잠정합의안은 도출했다.로버트 트림 한국지엠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잠정합의안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의 일환으로 사업 연속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국지엠 노사는 5월 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2025.09.18 23:52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첨단 전동화 기술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복합 위기 돌파 의지를 천명했다.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전기차 전 영역을 아우르는 라인업 강화와 혁신 생산기지 확장을 기반으로 2030년 555만대 판매, 영업이익률 8~9%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전 영역을 망라한 기술력과 미래 전략을 내세워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 보호무역 관세,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뉴욕 맨해튼 '더 셰드(The Shed)'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등을2025.09.18 19:51
현대차가 향후 5년간 77조3000억원을 투자하며 복합적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차량 판매 목표를 555만대로 설정하고 이중 330만대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로 채울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차 차종은 제네시스를 포함해 총 18개로 확대된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2026부터 2030년까지 총 77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203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8∼9%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시했던 70조3000억원보다 7조원 늘어난 중장기 투자 금액이다. 관세 변수 등을 고려해 투자 전략이 수정된 것으로 풀이된2025.09.18 17:36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과 디지털 차량 운영 솔루션 ‘플릿보드(Fleetboard)’가 국내에 공식 데뷔했다. 앞서 다임러 트럭 AG와 효성그룹 계열 수입차 전문 기업 에프엠케이(FM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스타트럭코리아’는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고 이날 초청한 미디어는 간단히 시승 체험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강조된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새롭게 설계된 프로캐빈 디자인과 공력 개선으로 최대 3% 향상된 연비,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실내와 디지털 콕핏, 그리고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2025.09.18 10:17
금호타이어가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18일 기아의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PV5는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급속 충전 성능과 장거리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저상 플로어와 넓은 적재 공간을 통해 활용성을 높였다. 패신저, 카고, WAV(휠체어 접근 차량), 샤시캡 등 다양한 차종으로 파생 모델 생산도 계획돼 있다.PV5에 장착되는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EV HP71'(규격: 215/65R 16)이다. 이 제품은 SUV 및 픽업트럭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낮은 회전저항과2025.09.17 18:02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한·일 협력을 통한 수소 표준화와 제도화를 강조하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7차 수소장관 에너지회의와 제1차 지속가능연료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일본·유럽연합·영국·브라질 등 25개국 장·차관과 아시아개발은행(ADB)·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국제에너지포럼(IEF) 등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요 창출'을 주제로 수소 산업 활성화와 정책 지원, 민관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1
한국지엠,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 도출…기본급 9만5000원 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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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첫 글로벌 전기 모터사이클 ‘WN7’ 공개…가격 2460만원·주행거리 130k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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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美 철도 전장품 공장 준공…북미 시장 공략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