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글로벌 증시 동반 몰락 상황에서 미국 증시만큼은 완연하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전일 대비 257.42, 비율로는 1.59% 오른 것이다.
S&P 500은 1926.82로 전 영업일에 비해 31.24포인트, 비율로는 1.65% 상승마감했다.
나스닥은 그보다 더 많이 올라 2.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4534.06이다. 하루 새 98.1포인트 올랐다.
뉴욕 증시가 오른 첫번째 요인은 미국의 금리정책 전면 수정이다.
연준은 '불확실'하다는 단어를 14번이나 사용하며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두번째는 국제유가다.
이란이 사우디와 러시아 등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한다고 밝힌 이후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뉴욕 증시도 덩달아 상승했다.
세번째는 경제지표다.
지난 1월 중 미국의 산업생산이 자동차 부문 호조로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생산자 물가는 다소 올랐으나 목표에는 미달한 상태다.
NASDAQ 4534.06 98.1 ▲ 2.21%
NASDAQ-100 (NDX) 4199.10 94.77 ▲ 2.31%
Pre-Market (NDX) 4127.10 22.77 ▲ 0.55%
After Hours (NDX) 4203.63 4.53 ▲ 0.11%
DJIA 16453.83 257.42 ▲ 1.59%
S&P 500 1926.82 31.24 ▲ 1.65%
Russell 2000 1011.13 15.33 ▲ 1.54%
2월18일 마감 상황 뉴욕증시 주가지수.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