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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한화케미칼, 1분기 태양광 흑자전환 유력...저평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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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한화케미칼, 1분기 태양광 흑자전환 유력...저평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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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초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 1881억원(YoY +453억원, QoQ +500억원, QoQ 기초 +274, 가공+53, 리테일 -83, 태양광 기타 +256), 성과급등 일회성 비용 소멸(300억원) 및 기초소재 호조 지속에힘입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1분기 당기순이익 2236억원(YoY +1,101억원, QoQ +7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흑자전환 가능성도 투자포인트다. 실거래가격은 공시가격보다 높아. 1분기 영업이익 126억원(영업이익률 2% 수준) 예상(당사추정치)된다.

Butadiene 등 기초유분 강세 및 SM/PX 등 중간원료 호조로 자회사인 여천 NCC & 한화토탈지분법 이익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기대치 극도로 낮은 상황인바, 태양광 실적 개선(1분기 흑자 & 2분기 개선) 및 모듈 구조조정을 따라 태양광 사업가치재평가 기대된다"라며 "초소재 및 지분법관계사 호조 지속에 따른 PER 5.8배 저평가 부각될 것”이라고매수를 추천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