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원의 소속사 측은 “주원이 5주간의 신병교육을 수료하고 훈련기간 기초군사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 수료식에서 수상을 했다“며 “주원은 이후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생활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주원이 과거 드라마 배역을 위해 무술과 승마를 배운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주원은 지난 2012년 KBS 2TV ‘각시탈’에서 영웅 이강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결정한 주원은 이강토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술을 배우고 승마를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드라마 무술감독은 주원을 향해 "주원은 마치 손오공 같은 액션배우"라며 “팀 내에서 가장 액션을 잘 하는 배우는 주원이다. 성장속도가 LTE급이다"고 말한바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